앱토스(Aptos)는 새로운 솔라나(Solana)일까?

Aptos 가격은 한때 20.22달러(25,430원)까지 뛰었고, 지금은 15달로(18,900원)대에서 거래가 되고 있다

1월 하순기준으로 30일 사이에 400%이상 상승하는 폭발력을 보여 주기도 했다.

앱토스는 솔라나를 넘어섰나?

앱토스가 가치 측면에서 솔라나를 능가하면서 일부 관측통들은 새로운 프로젝트가 이미 오래된 경쟁자를 "뒤엎기" 시작했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그러나 벤처 캐피털과 페이스북 관련 혈통 외에 근본적인 앱토스가 거의 없기 때문에, 그것이 더 크고 더 확립된 체인의 경쟁자들에게 제공하는 유틸리티는 여전히 갈 길이 멀어 보인다.

 

지난 10월 출시된 앱토스는 팬케이크스왑(가장 큰 앱)을 비롯해 그 위에 작지만 점점 더 많은 프로젝트가 구축되는 레이어원 블록체인이다. 페이스북의 불운한 디엠/리브라 디지털 화폐 프로젝트에서 나온 것으로, 같은 러스트 기반의 무브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여 (이론적으로) 많은 경쟁자들보다 더 빠르게 만들었다.

페이스북/메타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점에서 벤처캐피털은 지난 몇 달 동안 앱토스가 수억 달러의 벤처캐피털을 조성하는 등 프로젝트 지원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것은 다른 무엇보다도 APT가 다른 레이어 1(예: 솔라나 및 아발란치)이 처음 등장했을 때와 유사한 방식으로 상승하면서 압토스를 둘러싼 강한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최근 몇 주 동안, Aptos 팀은 설립자들이 질문을 제출하고 많은 발표를 제공한 1월 9일 첫 번째 Aptos Move 월요일을 주최하면서 그들의 커뮤니티에 참여하고 성장하기 위해 노력했다. 여기에는 압토스 월드 투어와 다양한 컨퍼런스 및 개발자 미팅이 포함된다.

최근 가격 상승을 고려할 때, 일부는 앱토스가 솔라나뿐만 아니라 다른 레이어 1 블록체인을 뒤집기 시작했다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실제 실적을 보면 이 같은 주장이 무엇보다 과장에 가깝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앱토스의 개발자들은 초당 10만 건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네트워크를 시작했다. 그러나, 발사 후 약 4개의 TPS가 관측되었고, 이 수치는 이론적 상한선에 훨씬 못 미치는 27개의 TPS로 증가하는데 그쳤다.

 

앱토스는 또한 고도로 중앙 집중화된 토큰 분배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았다. 현재 전체 10억개 토큰 공급의 80%가량이 지분을 갖고 있어 공급의 상당 부분이 내부자에게 돌아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그것의 총 가치는 5870만 달러로 여전히 매우 작다. 대조적으로 솔라나의 TVL은 FTX 붕괴 이후의 모든 드라마 이후에도 2억 8300만 달러이다(FTX는 SOL의 큰 후원자이자 보유자였다).

 

앱토스 매수 타이밍은?

이 모든 것에 비추어 볼 때, 압토스가 '새로운 솔라나'라고 선언하는 것은 시기상조일 것이다. 그러나 최근의 이익으로 볼 때, 경쟁자를 뒤집는 것은 시간 문제일 수도 있다.

 

그러나 분명한것은 앱토스ㄱ가 몇 주째 랠리를 이어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당분간은 하락후 조정의 가능성이 높아보인다.지표가 시사하는 바도 또한 그렇기 때문에 저점을 확인후 매수에 나서는것이 좋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