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가격예측(2월16일)

시가총액 기준 세계 최대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이 최근 2만2000달러를 돌파하며 디지털 자산의 미래 전망에 대한 논의가 다시 불붙었습니다.

비트코인은 과거에 여러 차례 가격 급등을 목격했지만, 이 최근의 상승은 전례 없는 기관 투자자의 관심과 주류 채택 증가 속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분석가들은 Bitcoin 가격 예측을 수정했으며 일부는 지속적인 강세를 예측하는 반면 다른 일부는 전망에 더 신중해야한다고 권고하고 있는상황입니다. 

 

소매 판매 상승의 영향

미국의 소매 판매는 2023년 1월에 예상치 못한 월간 3% 증가를 기록하여 2021년 3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를 기록했으며 1.8% 증가에 대한 시장 예측을 훨씬 능가했습니다. 이러한 상승세는 12월의 1.1% 하락에 이은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강력한 소매 판매 데이터는 미국 연방 준비 은행이 보다 매파적인 통화 정책 기조를 채택하여 투자자들이 비트코인과 같은 고위험 투자에서 벗어나 금과 같은 전통적인 안전 자산으로 전환할 수 있음을 나타냅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영향

미국 소비자 물가 지수(CPI)는 1월에 0.5% 상승했는데, 이는 주로 식품 가격과 임대료 상승에 기인합니다. 1월 연간 물가상승률 6.4%는 12월 6.5%보다 소폭 낮았지만 여전히 이코노미스트들이 예상한 6.2%를 웃돌았습니다. 

인플레이션의 지속적인 상승은 계속해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이 패턴이 그대로 유지된다면 경제 전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미국 소비자 물가 지수(CPI) 데이터가 발표된 후 비트코인 ​​가격이 23,878달러로 급등했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은 CPI와 같은 거시경제 지표에 민감하며 예상치 못한 결과가 발생할 경우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미국 소비자 물가 지수(CPI)는 6월 소비자 물가가 0.9% 상승했음을 나타내며 분석가들의 예측을 훨씬 상회했습니다. 발표 후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여 추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 수단이자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의 비트코인의 인기는 비트코인의 주류 수용 증가와 제도적 관심 고조에 힘입어 계속해서 늘어날것으로 보입니다.

 

비트코인(BTC) 가격예측

기술적 측면에서 비트코인은 24,300달러(31,200,000원) 수준에서 상당한 저항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이 수준 이상의 강세 돌파가 이루어진다면  25,250달러(32,500,000원)까지는 상승세를 유지할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추가 돌파는 비트코인 ​​가격을 26,850달러(34,450,000원)까지도 끌어올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약세 추세의 경우 비트코인의 대한 1차 지지선은  22,375달러(28,690,000원) 및 21,300달러(27,320,000원)에 위치합니다.

공격적 투자자들은 24,300달러(31,200,000원)의 저항선 돌파를 확인후 매수에 나서고 보수적인 투자자들은 하락 반전시 22,375달러(28,690,000원) 및 21,300달러(27,320,000원)의 지지선 근처에서 매수에 나서는것이 현명해 보입니다.